안녕하세요! 오늘은 특별하고 감동적인 하루였어요. 운명 같은 순간들에 감사하게 된 날이랍니다.
🎥 디즈니의 Wish와의 만남
아침 일찍 일어나서 혼자 SM Seaside로 갔어요. 그곳에서 디즈니의 'Wish' 영화가 아직 하고 있었거든요! 목표 3개 이외에 이게 가장 높은 우선 순위의 체크리스트였는데 달성했어요! 인터넷에는 아주 먼 다른 곳에서만 상영한다고 나와 있었지만, 그게 완전히 맞지는 않는 모양이에요. 바로 가서 13:30 상영 티켓을 살 수 있었어요. 기다리는 동안 SM Seaside를 돌아다니며 디즈니 상품을 찾았어요. Wish 상품은 찾을 수 없어서, Frozen 관련 상품을 구경하고 몇 개 구매했어요.
🍲 레촌으로 즐기는 점심
점심은 필리핀 전통 음식인 레촌을 먹었어요. 짭짤한 맛이 밥과 잘 어울려서 맛있었고, 무료로 제공된 계란탕과 스프도 정말 좋았어요. 요새 다이어트를 하다보니, 100g 레촌으로도 배가 부르더군요.
🕶️ 3D로 즐기는 영화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89ys5ZN7jc
'Wish' 영화는 3D로 상영되었는데, 한국에서는 요즘 보기 힘든 거라 더 특별했어요. 거기에 영화 시작 전에 필리핀 가수분이 필리핀어로 'This Wish'를 부르는 것을 보여주는 데, 정말 멋졌어요! 영화는 ‘.hack 세상의 저편에서’ 다음으로 제 꿈과 비슷한 감동을 주어서 몇몇 장면에서 울었어요. 너무 감동적이어서 바로 다음 상영인 16:00시간도 예약해서 봤답니다. 2번째 볼 때부터는 100주년 작품인 만큼 온갖 오마주가 눈에 띄더군요. 아, 저건 무슨 오마주구나 하면서 정말 신나게 봤어요.
🛍️ SM Seaside의 매력
SM Seaside는 정말 크고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돌아다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. 슈퍼에서 바닐라 제로 콜라를 발견한 것도 기적 같았어요. 너무 맛있어서 10개나 더 사왔답니다.
😊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
몰 안에서 사람들이 웃으며 지내는 모습과 장난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. 갔다 와서는 룸메이트가 피자를 사와서 같이 먹자고 해서, 조금 먹고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.
💭 추천: Wish 감상하기
추신, 디즈니의 'Wish'는 정말 봐야 할 영화예요. 강력히 추천합니다!
오늘 하루는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들로 가득 찼어요. 이런 순간들이 어학 연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네요. 다음 글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게요! 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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