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상

: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목표, 그리고 바꿔야 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준 책
: 부분 효율과 전체 효율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.

이해

: 마지막에 나오는 이 책의 설명은

  1.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?
  2.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는가?
  3.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?

: 이렇게 되어 있는데, 앞의 주인공의 사정과 설명, 그리고 해결을 보지 않으면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.
: 그래서 이걸 내가 나중에도 이해하기 쉽게 바꿔 버리면

  1.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?
    • <무엇 = 병목 자원(제약 요건이라고도 함)>을 파악하자
    • 병목 자원이란, 자신이 혹은 조직이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(그리고 느린 것)이다.
    • 다른 말로는 이 병목 자원이 지연되면 모든 공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.
    • 예를 들면 지금 내가 게임 개발을 하고 있는 도중에서 <시스템 설계>가 느려지면,
      모든 개발이며 진행 속도며 문제가 생긴다.
      그런 경우 내게 있어서 <시스템 설계>가 병목 자원이다.
  2.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는가?
    • 어떤 식으로 이 병목 자원이 향상되어야 하는 것인가를 고민하자
    • 어차피 이 병목 자원의 진행에 따라서 모든 공정의 시간이 정해진다
    • 이 병목 자원이 향상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는다
    • 예를 들면 내 경우 <시스템 설계>가 빠르게 나오고, 수정이 용이하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.
  3.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?
    • 그럼 이 병목 자원을 어떻게 그 방향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를 확인해 실행하자
    • 이 부분이 문제다
    • 책에서는 비교적 쉬운 형태의 향상 방법이 가능했지만
      (예로 책에서는 다들 합심하지 않는 한 공장이 문을 닫는 상황이었다),
      내 머릿속에서는 상황과 환경(돈, 시간, 인력)에 따라서 이해관계가 충돌한다.
    • <시스템 설계> 향상의 방향이야 많지만, 그 중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할 지는 돈과 시간, 환경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따른다.
      거기에 나는 <디자인>이라는 또 하나의 병목 자원도 있다. 
    • 돈과 시간, 그리고 인력, 거기에 상황까지 뒷바침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.
    • 추가로 병목 자원을 중심으로 향상시키기 때문에 부분 효율(다른 누군가가 이 병목자원이 진행될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것)도 포기해야 한다는 것도 상당히 귀찮은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.

: 이렇게 된다.
: 단순하지만 여러가지 환경(추가로 정신적인 면도)이 뒷바침되어야 하는 이론이다.

: 다만 시도해야 하는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

P.S

: 이 병목 자원이 인간 조직과 구성원의 교체라는 방향으로 갈 때는 조금 무섭기는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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